제 924 장 둘은 잘 어울렸는가?

노라는 미소를 지으며 가브리엘라를 부드럽게 밀어냈다.

"애런을 만나러 왔어?"

가브리엘라는 머리카락을 매만졌다. "그뿐만 아니라, 조니도 만나러 왔어."

노라와 애런 모두 놀랐다.

"조니를 만나러 왔다고?" 애런이 물었다.

"저녁 식사를 함께 하고 싶어서요," 가브리엘라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애런은 의아했다. "저녁 식사? 왜?"

"남자친구가 하는 일 아닌가요?" 가브리엘라가 말했다.

애런의 눈이 가늘어졌다. "조니의 여자친구라는 말이야?"

"네, 우리 막 사귀기 시작했어요. 괜찮으시죠?" 가브리엘라가 물었다....

로그인하고 계속 읽기